취학통지서 발급받기, 학구도 안내서비스, 초등학교 예비소집하기

취학통지서 발급받기, 학구도 안내서비스, 초등학교 예비소집하기

7살 자녀들이 곧 학교에 들어갈 시기라서 우리 동네는 어떤 학교로 다녀야 하는지, 취학통지서는 어디서 발급받는지, 또 해당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할 때가 되었다. 초등 예비 학부모님들 중 취학통지서를 발급 받은 후 이사를 가게 되면 취학통지서에 써진 학교에 가야하는지 아니면 이사간 지역의 학교로 가야하는지 많이 궁금들 할 것이다. 그럼 초등학생 입학과 관련된 것을 알아보기로 한다.

 

 

 

 

 

 

학구도 안내 서비스 알아보기

우리 아이가 다녀야 할 학교가 어디인지, 어디로 배정될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학구도를 살펴봐야 한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아주 쉽게 다녀야 할 초등학교를 알아볼 수 있다. 바로 학구도 안내서비스라는 인터넷 주소를 통해서 알아보면 된다.

 

 1. 검색 엔진에서 학구도 안내서비스를 검색합니다.

 

2. 학구도 안내서비스 홈페이지 화면입니다.

 

3. 오른쪽을 보면 학교찾기 아이콘이 있다. 그걸 클릭하여 들어갑니다.

 

4. 15개씩 보기 옆에 있는 학교급, 시도, 시군구를 클릭해서 찾아본다. 나는 강원도 춘천시 교동초등학교의 학구가 어디인지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5. 해당학구보기 GIS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교동초 통학구역이 나옵니다.

 

6. 해당학구보기 왼쪽 부분에 주제도 리스트를 클릭해서 주소지로도 해당학구가 어디인지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해당 시군의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도 학구를 알아볼 수 있거나, 해당 읍면동 사무소에서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취학통지서 발급받기

읍면동 사무소에서는 해당 주소지 10월 기준해서 학교갈 아이들에 대해 각 가정으로 취학통지서를 보내줍니다. 혹시라도 취학통지서를 분실했다면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해서 재발급 받거나 정부 24에서도 직접 온라인 발급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나 초등학교에 배정 받은 취학통지서를 받은 후 강원도로 이사갔다고 합시다. 그런데 예비소집을 응해야 합니다. 이때 가나 초등학교로 가야할 지 아니면 강원도 해당 초등학교로 가야할까요?

정답은 강원도 이사간 곳의 학교로 가야 합니다. 이사 가서 읍면동 사무소에 주소 이전하면 알아서 취학통지서 다시 발급해 줍니다. 혹시라도 취학통지서 발급해 주지 않으면 아이가 학교 입학해야 한다고 하면 바로 발급해 줄 것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해당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응하시면 됩니다. 

 

초등학교 예비소집 하기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으면 취학통지서에 예비소집 날짜와 장소가 나와 있을 것입니다. 예비소집을 하러 가서 부모님과 아이가 크게 하는 일은 없습니다. 학교에서 안내하는 여러 종류의 안내문을 받게 됩니다. 스쿨뱅킹 동의서, 1학년 학교 생활 안내, 가정에서 지킬일, 입학 준비물 등등의 안내문을 잘 읽어보시면 됩니다.

 

이때 취학통지서만 내고 바로 귀가하지 마시고 취학할 학교의 건물을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1학년 교실의 위치, 화장실 위치, 급식실 위치 등을 미리 알아두면 학교 생활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교문 밖도 걸어보면서 교통 위험 요인은 없는지 확인하며 자녀에게 위험 요인을 알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꼭 배정된 학교로 입학해야 하는가?

가령 가나 초등학교에 배정되었다고 칩시다. 그런데 이사도 가지 않았는데 교동초등학교에 다닐 수 있을까요?  정답은 이유가 합당하다면 교동초등학교에 다닐 수 있습니다. 이때는 교동 초등학교 교무부에서 가나 초등학교로 공문을 보내 교동 초등학교로 예비소집하여 다니게 되었다고 보내면 됩니다.

합당한 이유라면 언니 오빠가 교동초에 다닌다, 교동초가 우리 집에서 훨씬 더 가깝다 등의 이유라면 다 허가해 줍니다.

 

또 1학년에 한해서 학급당 인원수도 적습니다. 1학년 학생이 너무 많으면 입학 초기 교육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1학년은 학생 수가 적게 배정됩니다. 

 

초등학교 입학 후 준비물

초등학교 입학 준비물은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이정도는 준비하면 좋을 것입니다.

실내화 가방, 실내화, 책가방, 물티슈, 휴지, 마스크(여분) 등 이정도만 준비하세요. 학용품은 선생님 안내에 다라 입학 후에 사도 됩니다.

왜냐하면 학교마다 다르고, 또 담임 선생님의 교육관이 다르므로 중점 교육에 따라 준비물이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예비소집에 준비물을 알려주기도 하지만 입학 후에 담임선생님이 안내하는 준비물을 준비해도 늦지 않습니다.

이제 대망의 초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 학교 생활을 처음 시작하게 됩니다. 학교에서 지켜야 할 규칙, 예절 등은 미리 가정에서 지도해 주시고 학교나 담임선생님이 추구하는 교육활동은 일단 믿고 지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급식실에서 맛있게 밥도 먹고 친구들과 뛰어 놀면서 우리 아이들은 조금씩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5월이 지난 후 학부모 공개 수업을 하는 학교가 많습니다. 이때는 월차를 내고서라도 학교에 가서 우리 아이가 생활하는 모습을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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