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멜의 백전백승 전술, 롬멜의 리더십, 롬멜의 고지전 승리요인

롬멜의 백전백승 전술, 롬멜의 리더십, 롬멜의 고지전 승리요인

 

세계 제1차대전 당시 에르빈 롬멜은 독일군 중위 계급을 달고 전쟁터에 나간다. 참전 후 롬멜은 병사들의 급식을 담당하는 보직을 맡았다. 식사 준비를 해서 말 마차에 실어 전선에 보급하는 일이었다. 그런데 땅이 진흙탕이라서 이동하기 쉽지 않았다. 전선에 도착하여 배식하려고 했는데 이미 장교들이 다 전사한 후였다. 군사들을 지휘할 장교가 다 죽었으니 상부에서는 롬멜을 중대장으로 임명한다. 얼떨결에 중대장이 되었지만 그곳은 매우 위험한 지역이라서 죽을 각오로 중대장 임무를 수행해야 했다.

중대장이 된 롬멜은 그날 적진에 들어가 적 후방까지 침투에 성공한다. 아주 적은 30여명의 군사를 이끌고 적진에 들어가 적의 중대를 쓸어 버린 것이다. 상부에서는 롬멜이 돌아오지 않아 전사한 줄로만 알았는데 혁혁한 전과를 거둔 것이다.

롬멜의 전쟁 신화 시작

이제부터 롬멜의 전쟁 신화가 시작된 것이다. 롬멜은 자신이 목표했던 진지를 반드시 점령하였고, 돌격해서 실패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제1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처음으로 공격에 실패한 적이 있었다. 그러자 롬멜은 자신의 승전 기록이 깨졌다고 하며 화를 많이 냈다.


부대원들은 롬멜에게 이번 실패는 자신들의 방심 탓이지, 롬멜의 잘못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리고 다음 날 부대원들은 전날 똑같은 방식으로 진지를 공격하여 점령해 버린다. 이렇게 점령을 했으니 부대원들은 롬멜 장군의 백전백승의 기록은 유효하다고 하며 자신들이 방심했다고 거듭 사과하였다.

 

롬멜의 백전백승 전술

그럼 롬멜은 어떤 전술로 백전백승 하였을까?
롬멜은 무작정 진격하는 전략을 쓰지 않았다. 롬멜은 격전지의 여러 상황을 파악하여 뛰어난 통찰력과 판단력으로 구체적인 작전 지시를 하였다. 예를 들면, 저기 가서 기관총을 쏘고 10분 후에 이동하여 저쪽에서 돌격해라. 이런 식으로 구체적인 작전 지시를 하면 거짓말처럼 전쟁 상황이 롬멜이 말한 것처럼 되었다. 그러니 실패하는 법이 없었다.

 

적 사단 병력을 격파

한번은 롬멜이 고지전을 한 경우가 있었다. 루마니아 군대와 싸우면서 일개 소대가 중대를 격파하거나, 중대가 대대 규모를 격파했다. 그런데 적의 사단 규모가 롬멜의 고지를 향해 다가오고 있었다. 롬멜이 속한 대대는 각 중대장들의 의견이 분분했다. 적의 규모가 너무 많으니 대부분 중대장들은 전투를 피해 물러나자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롬멜은 우리들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고, 그동안의 전투력으로 봐서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입장이었다.


그래서 다른 중대장들은 "그럼 롬멜 네가 나가서 싸워봐" 이렇게 말했다. 그래서 롤멜 부대가 고지에서 적의 사단을 방어하게 되었다. 롬멜은 전초기지에 중사와 약 20여명의 군사들을 보내 적의 동향을 살피게 했다. 전투가 시작되자 적들은 전신줄을 끊어 롬멜 본대와 전초기지의 연락을 할 수가 없었다.

 

 

롬멜의 예상대로 전투가 전개되다.

롬멜은 부대원들에게 분명히 적들은 저쪽으로 진격해 올 것이다. 그리고 전초기지의 중사도 여기로 도망올 것이다. 그렇게 말하고 롬멜이 중사가 도망오는 길로 가보니 예상대로 전초기지에 있어야 할 중사가 도망오고 있었다. 
롬멜은 "너 왜 오냐?" 라고 물으니 중사는 "아니 적들이 새까맣게 오고 있는데 20여명의 병사로 어떻게 적들과 싸웁니까?"
롬멜이 중사에게 "너, 당장 전초기지로 돌아가라" 결국 중사는 전초기지로 돌아간다.

롬멜이 예상하기로 적들은 군사가 많으니 전초를 무시하고 본대로 바로 쳐들어 올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니라다를까 적들은 독일군 본대를 향해 돌격해 오고 있었다.


그럼 상황이 어떻게 되느냐? 고지에 독일군, 그 밑에 적군, 적군 밑에 전초기지의 독일군 이런 상황이었다. 즉 적군은 양쪽에서 독일군의 공격을 받게 된 상황이 된 것이다. 어둔 밤에 앞에서 공격받고, 뒤에서 공격을 받게 되니 적들은 우왕좌왕 될 수밖에 없었다. 모든 전쟁은 적들의 뒤에서 괴롭히면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결국 양쪽에서 공격을 받은 적들이 속절없이 무너지게 되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전투를 롬멜은 가볍게 승리로 이끌었다.

 

 

롬멜의 리더십

롬멜의 또 유명한 일화가 있다. 자신이 처음 중대장이 되었을 때 자신의 명령을 거부한 하급자에게 권총을 들이대며 명령을 내렸던 일이 있었다. 이것이 자신의 가장 큰 수치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후 절대 하급자들을 강압적으로 대하지 않았다고 한다. 진정한 군대의 리더란 하급자가 자발적으로 상급자의 명령을 따르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즉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여 부하들이 자신에게 복종하게끔 만들었고, 부하들이 처한 문제 상황을 파악하여 문제해결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이게 롬멜의 우수한 리더십이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