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장발 이유, 조규성 프로필

아시안컵 축구 요르단 전에서 결정적 찬스를 놓쳐 조규성 선수의 경기력에 많은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이런 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조규성 선수가 왜 장발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말했습니다. 예전 카타르 월드컵에서 찍은 사진은 짧은 머리였는데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긴 머리이기 때문입니다. 

 

축구팬 A씨는 조규성 선수가 머리를 장발하다보니 과거에 비해 외모와 실력도 떨어졌다고 하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일부 축구팬은 헤어 스타일은 본인 개성이다. 얼굴보다는 실력으로 증명해야 한다. 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과거 인터뷰에서 장발하면 운동할 때 걸리적 거려 불편하지 않냐는 질문에 조규성은 장발을 꼭 해보고 싶었으며, 긴머리는 남자들의 로망이지 않느냐며 반문했습니다. 팀 동료들은 머리를 깎으라고 하지 않지만 팬들이 머리를 자르라는 말을 많이 한다는 것을 들었다고 했으나, 당분간 장발을 유지할 생각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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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프로에 출연하며 부진하다는 팬들의 지적에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해 골을 넣겠다고 절치부심하고 있습니다. 조규성을 응원하는 팬들도 벌써부터 비난을 하면 안된다고 하며, 응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규성 프로필

1. 생년월일: 1998년 1월 25일 생

2. 본관: 창녕 조씨

3. 신체: 189cm, 82kg

4. 소속팀: 덴마크 수페르리가-FC 미트윌란

 

5. 기록: 대한민국 역사상 월드컵 한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와의 경기)

6. 선수 경력

  이호초에서 축구 시작, 원곡중학교 진학했으나 작은 키로 인해 후보 선수로 전전했습니다. 중학교 시절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해 고등학교 진학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안양공고 이순우 감독이 조규성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데려갔습니다.

 

고향 안산에서 안양으로 옮겨간 것이 조규성 선수에게는 큰 행운이 되었습니다. 안양공고 입학했을 때 FC 안양이 창단되었기 때문입니다. 안양공고는 FC안양 유스팀에 선정되어 K리그 주니어 경기에도 나설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경기에서도 많은 골을 기록하며 광주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1학년 때는 수비형 미더필더, 센터백 역할을 하며 주로 수비수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2학년 때 감독이 교체되며 후보 선수로 전락했습니다. 수비형 미더필더 훈련을 하던 중 감독이 조규성 선수의 공격 본능을 알아채고 공격수로 보직을 변경하였습니다. 키도 자라면서 공격수로 일취월장하며 대학 무대를 주름잡는 스트라이커로 성장했습니다.

조규성 프로 경력

2019년 광주대 3학년 마치고 FC 안양에 입단하여 36경기 14골 4도움, 득점 순위 3위를 기록하며 데뷔 첫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2020년에는 전북으로 이적하며 등번호는 11번을 부여받았습니다. 이때는 34경기에 나서 8골 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전북에는 워낙 좋은 선수들이 많아 출전기회가 어렵다는 생각에 2021년 군복무를 선택합니다.

 

2021년 김천 상무에 입단하며 2022년 9월 7일까지 51경기에 나서 21골 7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21시즌은 8골 3도움, 2022시즌은 13골 4도움)

 

김천 상무 전역 후 2022년 9월부터 전북 소속으로 뛰었는데 11경기 8골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빼어난 활약을 앞세워 유럽 진출을 모색했습니다. 왓포드 FC와는 결렬되고, FC미트윌란과는 계약기간 5년, 조규성 연봉은 약 8억 8천만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선수는 컨디션이나 상대편에 따라 경기가 잘 풀리기도 하고, 잘 안풀리기도 합니다. 지금은 조규성 선수가 침묵하고 있지만 곧 골 잔치를 벌일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