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차, 1톤 디젤 트럭 생산 중단과 PBV 전환 계획 발표

1톤 디젤 트럭 대체를 위한 LPG 및 EV 모델도입

1톤 디젤 트럭 생산이 종료된다고 예전에 발표했듯이 다음 달로 생산이 종료됩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내달부터 현대 포터와 기아 봉고와 같은 1톤 디젤 엔진을 탑재한 트럭의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디젤 1톤 트럭 생산 중단 후속 모델로 액화석유가스(LPG) 및 전기(EV) 모델로 대체될 예정입니다.

이로인해기존구매자들은LPG모델로계약변경이가능하며,EV모델은그대로판매될예정입니다.

 

환경 규제 대응으로 1톤 디젤 트럭 생산 중단의 결정

1톤 디젤 트럭 생산중단은 더이상 비용과 효율성 측면에서 강화된 배출 및 안전기준과 같은 다양한 규제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기인합니다. 내년 1월부터 시행될 대기질 관리구역법에 따라 배달 및 학교 용도의 새로운 디젤 차량 등록이 금지될 예정입니다. 이는 미세 먼지와 질소 산화물과 같은 대기오염 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디젤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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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등록된 1톤 트럭 수는 230만 대로, 디젤 차량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에는 신규 1톤 트럭 등록 대수가 16만 대로, 포터와 봉고가 대부분을 차지하였습니다. 연료별 비율은 약 12만 대가 디젤, 3만 대가 전기, 1만 대가 LPG로 나타났습니다.

 

향상된 성능과 친환경을 추구하는 LPG 모델의 도입

이제까지의 1톤 디젤 트럭 수요는 일단 포터와 봉고의 LPG 및 EV 모델로 대체될 것입니다. 새로운 LPG 모델은 터보차저를 적용하여 출력과 토크를 향상시킨 T-LPDI 엔진이 장착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이것이 파워와 연비 면에서 우수한 디젤의 수요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LPG 및 EV는 디젤보다 한 번 충전으로 갈 수 있는 주행 거리가 짧으며 특정 충전 스테이션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미래를 대비한 전기 PBV 기술 개발과 시장대응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미래의 1톤 트럭과 같은 목적 기반 이동수단(PBV)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스타리아 기반의 전기 PBV를 개발 중입니다. PBV는 목적기반 이동인데 자율주행을 기본으로 하는 교통수단을 말합니다.

새로운 차량은 스타리아와 일부 차체 부분을 공유하는 세미-본넷 유형으로 안정성을 높이고 동시에 전기 방식으로 친환경을 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도로에서 포착된 위장막이 있는 스타리아 전기 PBV 차량은 스타리아와 동일한 전면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차체 후면은 샤시 캡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샤시 캡은 화물을 차체 내부에 저장할 수 있는 적재함이 장착된 차량으로 주로 택배 배송용 차량으로 사용됩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위장막 차량에 'PBV LAB EP.01'이라는 글씨를 부착했는데, 이는 PBV 연구 및 개발 차량을 의미합니다. 이 위장막 차량은 앞으로 계획된 PBV 데모 프로젝트를 위한 연구 및 개발 단계에 있으며 실제 양산 차량이 이와 같이 보일지 여부는 미확정입니다. 기아는 2025년에 화성 신공장에서 프로젝트명 'SW'로 명명된 PBV를 대량 생산할 계획입니다.

 

PBV 기술을 가미한 스타리아를 좀더 밴 느낌의 차량으로 만든다면 아마 구매하는 사람 많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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