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배구선수 우상조 연봉
- 스포츠
- 2024. 7. 21. 23:51
우상조 선수는 KB손해보험에서 큰 믿음을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는 2024-25 시즌에 연봉 9천만원과 옵션 4천만원을 포함하여 총 1억 3천만원을 받게 됩니다.
선수 경력
- 입단 및 경력: 우상조는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라운드 1순위로 한국전력에 입단하였습니다. 프로 경력 8시즌 동안 114경기에 출전했으며, 주로 백업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우리카드를 거쳐 2018-19 시즌 종료 후 우리카드에서 방출되었습니다. 방출되었으니 소속 팀을 구하지 못하면 실업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때 우상조의 손을 내민 구단은 KB손해보험이었습니다.
- KB손해보험과의 인연: 2019년부터 KB손해보험과 함께 하며, 지난 시즌 24경기에 출전하여 62점을 기록했습니다. 비록 화려한 기록은 아니지만, 이는 그에게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팀에 대한 감사
우상조는 KB손해보험이 자신을 믿어주고 지원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KB손해보험은 나를 믿어줬고 늘 감사한 팀이다. 이번 시즌 연봉도 나를 믿어줬으니 올려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연봉을 받은 만큼 보답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팀 성적과 도전
지난 시즌 KB손해보험은 5승 31패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우상조는 팀 성적이 좋지 않아 모든 선수들이 힘들었다고 언급하며, “중앙이 약점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최대한 주눅 들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외부의 시선을 느끼지 않을 수는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코칭스태프
다가오는 시즌부터는 미겔 리베라 감독과 두 명의 외국인 코치, 하현용 코치와 함께 하게 됩니다. 우상조는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짠 시스템이 있다. 운동량이 정말 많다”라고 전했습니다.
선수층 강화
국가대표 세터 황택의, 아웃사이드 히터 나경복, 리베로 김도훈이 팀에 합류하면서 선수층이 두터워집니다. 우상조는 “선수들이 기대하는 건 있다. 택의도 오고, 경복이도 온다. 시너지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우상조는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더 나은 성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는 팬들에게 “응원해 주신다면 우리 선수들도 그 응원에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하여간 올 시즌 가운데에서 블로킹도 많이 하고, 속공도 잘하는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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